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무제한 vs 1+1’...수제 맥주 프로모션 초대

CJ푸드빌 더플레이스, 5월 수제맥주 1+1 프로모션 실시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120분간 무제한 수제맥주 프로모션도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더플레이스(The place)’와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이 각각 수제 맥주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그 행사의 자리로 초대했다.

27일 각사에 따르면 먼저 더플레이스는 5월 ‘델리지오소 데이’를 맞아 ‘Cin Cin Milano’ 프로모션을 마련 수제맥주 1+1 행사를, 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지향하는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십 앤 바이트 무제한 맥주 프로모션’을 각각 선보인 것.  

두 곳 모두 전국적인 영업망(매장)이 적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소비자가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지만, 가득이나 얄팍한 주머니 사정상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싼값에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희소식이어서 눈길이 간다.  

“친한 친구와 Cin Cin하세요~”더플레이스, 수제맥주 프로모션 실시


먼저 더플레이스(The place)에서는 이탈리아어로 건배를 뜻하는 ‘Cin Cin’을 활용, ‘친한 친구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Cin Cin 하세요’라는 콘셉트의 ‘Cin Cin Milano’ 프로모션을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 

수제 맥주(Craft Beer) 밀라노페일에일 한 잔 주문 시 한 잔을 추가로 증정하는 내용으로 고객 취향에 따라 다른 수제 맥주로 변경가능하다. 타 행사·타 쿠폰, 추가 할인 등 중복은 불가하다. 

한편, ‘어메이징 브루어리’는 성수동에 위치한 개성 넘치는 수제 맥주 양조장으로 더플레이스와 협업을 통해 밀라노 감성을 담은 밀라노페일에일을 단독으로 출시했으며, 밀라노페일에일은 향긋한 과일향이 풍미를 살리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메가 바이트서 무제한 맥주 프로모션 실시


또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십 앤 바이트(SIP N’ BITES) 무제한 맥주 프로모션’을 노보텔 앰배서더 1층 로비에 위치한 모던 감성 로비 라운지 바 ‘메가 바이트’에서 실시한다. 

이 프로모션은 무제한 생맥주와 풍미 가득한 스낵 1종을 120분 동안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특히 강원 청정 지역 속초·고성의 설악산 자락에 위치한 크래프트 비어(수제 맥주) 브루어리인 ‘문베어 브루잉(Moonbear Brewing)’의 생맥주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 

특히 ‘문베어 브루잉’이라는 이름은 강원도의 마스코트이자 백두대간을 대표하는 토종 반달가슴곰(Moon Bear)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전해지며, 이번 행사에서는 한반도 명산의 이미지를 제품마다 독특한 맛과 향으로 재해석한 ‘금강산·한라산·백두산’ 생맥주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십 앤 바이트 무제한 맥주 프로모션’에서는 ‘금강산·한라산·백두산’ 프리미엄 생맥주 외에도 카스·아사히·스텔라 아르투아까지 총 6종의 생맥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치튀김·감자튀김·그릭 샐러드(택1)의 풍미 가득한 스낵 역시 함께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브루어리가 제조한 프리미엄 수제 생맥주를 풍미 가득한 스낵과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만족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더 자세한 정보는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환경 · ESG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SBA, 서울에너지공사와 맞손...에너지·환경 분야 실증 지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서울시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 이하 ‘공사’)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이끌 민간 기술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0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 것인데, 이번 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에너지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형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SBA가 기술 공모, 사업화 연계 등 기업지원에 협력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실증 모델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BA는 기술 공모 및 사업화 연계를 주도하고, 공사는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열수송관,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를 개방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술은 갖췄으나 실증 공간이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많은 혁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 대상은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설비 국산화 등 ESG 가치 실현과 직결되는 기술들이며,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 및 사업화 등의 연계지원도 이뤄진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