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6℃
  • 구름많음강릉 12.6℃
  • 서울 14.6℃
  • 흐림대전 23.2℃
  • 구름많음대구 24.6℃
  • 구름많음울산 21.8℃
  • 흐림광주 21.8℃
  • 흐림부산 18.4℃
  • 흐림고창 21.2℃
  • 흐림제주 21.2℃
  • 흐림강화 10.7℃
  • 흐림보은 24.1℃
  • 흐림금산 24.2℃
  • 흐림강진군 20.8℃
  • 구름많음경주시 25.6℃
  • 구름많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PeopleㆍCompany

중견련 CI, 'ahpek' → 'FOMEK' 변경

해외소통 강화 글로벌 브랜드 위상 제고 기대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얼굴을 빠꿨다. 해외 소통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중견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련)는 13일 기존에 사용하던 영문명 'ahpek'을 'FOMEK'로 바꾼다고 발표했다.


과거 영문명은 ‘Association of High Potential Enterprises of Korea’였지만 이번에는 ‘Federation of Middle Market Enterprises of Korea’로 중견기업이라는 뜻을 선명하게 부각했다. 


해외에서도 Middle Market Enterprise라는 표현이 더욱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국제적 감각을 갖추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영문명을 바꾸면서 로고도 바꿨다. 새로운 로고는 보다 굵은 글씨체를 적용해 중견기업이 우리 경제를 굳건히 떠받치고 있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는 설명이다.




주황색 계열 그라데이션으로 도드라지게 표현된 ‘ME’는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 경제단체로서 중견련의 대표성을 강조한다. Middle Market에서 반복되는 ‘M’을 두 개의 작은 사각형으로 압축, 형상화해 로고의 균형미를 재치있게 붙잡았다.


전용 색상인 짙은 회색은 중견기업과 중견련의 신뢰성을, 주황색 계열은 중견기업의 열정과 기업가정신, 융합을 통한 혁신을 상징한다는 설명이다.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High Potential Enterprise를 넘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보다 많은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대표 주자”라면서,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경제단체로서 중견련의 대표성을 강화하고, 역할과 기능을 심화해 새로운 CI로 표현된 중견기업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확산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아웃백, ‘사회적 책임’ 확대향 ‘밥퍼’ 나눔 실천 '훈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