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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다날핀테크와 블록체인 활성화 ‘맞손’..기대치는?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MOU 체결..“블록체인 기반 결제 경험 선사”
탐앤탐스 전국 400여 매장에서 페이코인 결제 연동 추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다날핀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고객들에게 포괄적인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경험을 선사하기로 의기투합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다날핀테크 본사에서 ‘가상자산 기반의 결제 환경 구축 협업을 위한 다날핀테크X탐앤탐스 협력 조인식’을 진행한 것인데,  

이 자리엔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블록체인 기반의 고객지향적 결제 환경 제공 ▲공동 마케팅 추진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및 개발 등 블록체인 기반 기술 활성화 협력에 대한 내용을 협의했다. 


다날핀테크는 앞서 가상자산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체 ‘페이코인’을 발행하며 업계 최초로 국내 편의점 결제는 물론, 버거킹, 도미노피자, KFC, CGV 등 주요 프랜차이즈에서 페이코인 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탐앤탐스 역시 커피 프랜차이즈에서는 이례적으로 가상 자산 탐탐코인(TOMS)을 활용한 블록체인 접목을 목표로 하고 있어,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가상자산 결제 대중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상자산 생태계 구축, 블록체인 활성화에 대한 협의된 플랜을 함께 밟아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전국 탐앤탐스 오프라인 매장에 페이코인 결제를 연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술 제휴, 법률 검토 등의 방법을 통해 양사 가상자산의 온·오프라인 생태계 공유하는 내용도 추가적으로 검토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한편, 탐앤탐스는 지난 5월 가상 자산 탐탐코인(TOMS)을 자사 애플리케이션 마이탐(MyTOM) 결제시스템으로 도입하며, 전국 탐앤탐스 약 400개의 매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중이며, 

추후 해외 9개 국 탐앤탐스 글로벌 매장 및 ‘라운지 탐탐’ ‘와인탐탐’ 등 신규 브랜드의 오프라인 생태계와 NFT(Non-Fungible Token) 기술을 접목시킨 P2E(Play to Earn) 방식의 메타버스, 예술 문화프로젝트 갤러리탐(耽)등 온라인 생태계까지 확대해 ‘탐스 라이프 플랫폼’의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이 같은 탐앤탐스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다날핀테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편화되고 있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탐탐코인(TOMS) 도입과 다날핀테크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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