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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라이브 스튜디오 8' 컨셉 매장&신메뉴 선봬

여의도 IFC점, 즉석 조리 코너로 새단장...맛·품질·생동감 강화
다양한 해산물 찜∙구이 코너 등…8개 섹션으로 구성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을 지향하는 CJ푸드빌 계절밥상이 여의도IFC점을 즉석조리와 생동감을 강화한 '라이브 스튜디오 8' 콘셉트로 리뉴얼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8가지의 각기 다른 코너에서 즉석 조리 서비스와 시설을 강화해 계절밥상이 추구하는 맛과 정성을 고객들이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직화구이 전문 '서울 통구이' 코너에서는 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돌려가면서 굽는 기구인 '로티서리(Rotisserie)'를 도입해 즉석에서 구운 닭고기와 돼지고기 메뉴를 상시 제공한다. 

특히 저녁과 주말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등갈비와 소고기구이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온도의 다양한 고기 메뉴를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해산물 코너 '진미수산'은 석화, 꼬막, 골뱅이를 활용한 찜 요리를 제공한다. 석화 그라탕, 날치알 계란찜 등 젊은 입맛을 겨냥한 새로운 스타일의 메뉴도 눈길을 끈다. 

'바로면방'은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골라 담으면 즉시 조리해 제공하는 '라이브 키친' 형태로 운영한다. 쌀 소면, 납작 당면, 칼국수 등 여러 가지 면과 다양한 야채와 토핑을 한우곰탕과 육개장 두 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품주막'은 즉석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운 전과 바삭한 튀김을 제공하는데,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와 곁들여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 밖에 정갈한 맛의 다양한 찬과 밥을 제공하는 '소담찬방'과 디저트 전문 '오색 다과점', 새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이색 별미당', 그간 선보인 계절밥상 인기 메뉴만을 모은 '제철부뚜막'이 있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샵인샵(Shop-in-shop) 형태의 ‘계절밥상 간편별식’ 코너에서는 보울샐러드, 볶음밥, 반찬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무인결제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계절밥상 여의도IFC점은 사무실과 주거단지가 밀집해있는 복합상권으로 다양한 연령대 방문이 많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리뉴얼 오픈했다”며 “계절밥상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여의도IFC점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 특집 ‘꼬막 그리고 새우’ 및 ‘계절밥상 그대로’ 신메뉴도 잇달아 선봬 

더불어 계절밥상에서는 겨울특집 상차림 메뉴와 함께 포장·배달 특화 메뉴인 ‘계절밥상 그대로’ 신메뉴를 줄줄이 선보이며 온오프라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계절밥상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겨냥, 해산물 요리부터 주안상까지 한데 모은 ‘겨울 특집’ 상차림을 선보였다. 올 겨울 주재료는 꼬막과 새우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꼬막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를 주인공으로 푸짐한 한상을 준비했다. 

신선한 꼬막을 그대로 쪄내 재료 본연의 담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남도 꼬막찜’과  ‘꼬막장’, ‘매콤 꼬막 볶음면’ 과 함께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된 ‘갈릭버터 새우구이’(평일 점심)와 ‘새우소금구이’는 평일 저녁과 주말에 무제한 제공한다. 

‘계절 고깃간’ 코너에서는 ‘고추장 삼겹살’과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를, ‘제철국시’ 코너는 한우 사골을 기본으로 한 진한 육수의 뜨끈한 ‘닭국수’를 내놨다. 연말연시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해줄 ‘황금 치즈 퐁듀’와 ‘베리베리 초코케이크’ 등 디저트 메뉴도 다채롭다. 

이밖에 새해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겨울 한정 ‘새복 주안상’도 새롭게 선보였다. 스파클링 복분자주 ‘빙탄복’과 소갈비구이가 제공돼 송년회 회식 등 특별한 모임에 제격이다.

이외에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포장·배달 특화 메뉴인 ‘계절밥상 그대로’ 신메뉴도 선보였다. 

기존 ‘계절밥상 그대로’는 계절밥상 대표 요리를 매장 방식 그대로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면 새로워진 ‘계절밥상 그대로’는 인기 메뉴를 조합하거나 부담 없이 추가할 수 있도록 실속 있고 다채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실속 도시락은 흰밥, 쌈밥, 유부초밥, 충무김밥 등의 밥과 각각 어울리는 찬과 전, 직화구이를 더해 7천원에서 8천원대의 가격대로 구성했다. ‘제철 쌈밥 도시락’부터 ‘고추장 삼겹살 직화구이 도시락’, ‘마포식 돼지 간장구이 도시락’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분식 및 곁들임 메뉴는 강화했다.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마늘 풍미 떡볶이’, ‘눈꽃치즈 떡볶이’와 곁들여 먹기 좋은 ‘바삭 왕교자’, ‘스윗칠리 왕교자’와 직화구이 메뉴와 잘 어울리는 ‘김치말이 국수’와 계절 별미 ‘달콤 호박죽’도 선보였다. 

계절밥상의 인기 볶음밥 메뉴인 ‘아삭 깍두기 볶음밥’과 제철 꼬막을 활용한 ‘오동통 꼬막 볶음밥’도 새롭게 내놨다. 신선한 쌈채소가 함께 제공되는 ‘계절밥상 그대로’의 베스트 셀러, 직화구이도 지속 운영한다.

한편, ‘계절밥상 그대로’는 계절밥상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던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포장, 배달해주는 제품 및 서비스로, 매장에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예약 후 픽업하거나 ‘배민라이더스’, ‘요기요’, ‘우버이츠’ 등 O2O 배달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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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사회적 책임’ 확대향 ‘밥퍼’ 나눔 실천 '훈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