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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vs 맥도날드’ 올데이 세트 강화..뭘먹지?

버거킹, 사딸라 및 더블올데이킹 세트 출시로 포문
맥도날드, 빅맥/맥스파이시 상하이/1955 버거로 ‘맞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진출 글로벌 햄버거 브랜드인 버거킹과 맥도날드가 가성비와 가심비를 앞세워 서로 야심차게 운영 중인 ‘올데이’세트 메뉴를 경쟁적으로 보강하며 소비자 유치를 위한 한판 승부에 돌입, 시선을 모으고 있다. 

각사에 따르면 버거킹이 지난달 초 대표적 세트 메뉴인 올데이킹(ALL DAY KING)을 리뉴얼하고 신 메뉴 2개의 출시 소식을 알리자, 이에 질세라 맥도날드도 지난달 24일 ‘맥올데이’ 라인업을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와 1955 세트로 재편시켜 더욱 강력하게 선보인다고 밝히며 맞불을 논 것.  

롯데리아, 맘스터치 등 국내 브랜드와 함께 소비자 쟁탈전을 펼치고 있는 이들 외국 브랜드의 한판 승부에 소비자들은 누구의 손을 더 높이 들어줄지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버거킹, 올데이킹(ALL DAY KING) 리뉴얼 및 신제품 출시


먼저 버거킹은 올데이킹(ALL DAY KING)을 리뉴얼하고 신 메뉴 2개를 출시했다.

올데이킹은 '하루 종일 킹처럼 즐겨라'는 슬로건 아래 시간 한정 없이 인기 버거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사딸라 올데이킹은 세트가 4900원, 더블패티로 업그레이드한 버전인 더블올데이킹은 세트가 59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 

새롭게 리뉴얼된 ‘사딸라 올데이킹’ 메뉴는 신규 메뉴인 에그칠리버거를 비롯해 불고기 롱치킨, 통새우 와퍼주니어,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로 총 네 가지다. 

특히 사딸라 올데이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에그 칠리 버거는 푹신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에그번에 100% 순쇠고기 패티, 고소하고 담백한 에그패티, 그리고 매콤한 칠리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더불어 ‘더블올데이킹’ 메뉴도 신제품 불고기 몬스터와 함께 더블 베이컨 토마토 비프, 더블 해쉬 불고기 세트로 리뉴얼됐다. 불고기 몬스터 버거는 100% 순쇠고기 패티와 킹치킨패티에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불고기 소스를 가미하여 새로운 맛으로 탄생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올데이킹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게 두 가지 가격대로 선보이면서 누적 1700만개 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계속 즐길 수 있도록 전면적인 리뉴얼은 물론, 전용 신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리뉴얼된 올데이킹(ALL DAY KING) 프로모션은 일부 특수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딜리버리 서비스에서는 제외된다. 

빅맥의 귀환! 맥도날드, 강력한 맥올데이 라인업 출시로 맞불


이에 맥도날드도 지난달 24일, ‘맥올데이’ 라인업을 맥도날드 대표 메뉴인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와 1955 세트로 재편하여 더욱 강력하게 선보이며 반격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고객들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인기 버거 세트 메뉴들을 돌아가며 맥올데이 할인 메뉴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수년째 고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들로 각광받은 메뉴들로 강력하게 재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빅맥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이자 스테디셀러인 ‘빅맥 세트’를 맥올데이에 추가함으로써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와 1955 버거를 꾸준히 즐겨온 n년차 고객들은 자신의 최애 버거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맥올데이 세트 이용시,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4900원, 1955 버거 세트는 59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이른바 가성비를 누릴 수 있다는 것. 

아울러 맥도날드는 ‘맥올데이’를 리뉴얼 런칭 기념으로 요즘 대세로 손꼽히는 배우 오정세, 배우 한예리, 작곡가 돈스파이크를 발탁했다. 

33년차 빅맥 팬 오정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18년째 즐겨 찾은 한예리와 8년째 1955 버거를 최애 버거로 꼽은 돈스파이크가 각각 자신들이 사랑하는 버거를 자신 있게 추천하며 새로워진 맥올데이를 알린다는 복안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2020년 맥올데이는 고객들이 많이 찾아 주시는 메뉴들로 재편돼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맥올데이를 통해 최고의 맛과 품질은 물론 가성비까지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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