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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판매 호조 ‘흔한남매’ 콜라보 제품 또 출시

3월 과자선물세트, 4월 왓따껌 등 연이은 판매 호조에 고무
7,8월 ‘흔한남매 빵’ 4종과 과자선물세트 시즌 2 줄줄이 선봬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흔한남매’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지난달과 이달에도 관련 신제품을 또 다시 선보였다.

지난 4월 풍선껌 ‘왓따’에 ‘흔한남매’를 적용해 출시한 ‘왓따 판박이 흔한남매 사과맛’이 6월까지 약 2백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비결은 판박이 스티커가 관심을 끌었는데 마스크 꾸미기 등 다양한 놀이에 활용됐기 때문이다. 

또 3월에는 ‘흔한남매 과자 선물 세트’를 온라인몰을 통해 한정 수량으로 6,000세트를 선보였는데, 판매 1주일 만에 완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킴에 따라 이번엔 빵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함과 동시에 기존 제품에 놀이 패키지를 보강한 과자선물세트로 승부수를 띄운 것.  


먼저 지난달 27일 선보인 ‘흔한남매 빵’ 4종은 ‘치즈솔솔토스트’, ‘초코엔초코크림’, ‘바나나카스텔라’, ‘꿀떡꿀떡브레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치즈솔솔토스트’는 달콤하게 만들어진 직사각형의 토스트에 치즈가 뿌려져 있어 달콤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좋다. 

또 초콜릿 맛의 소보로 위에 초코칩이 알알이 박혀 있고, 빵 사이에 초콜릿 크림이 들어있는 진한 초콜릿 빵 ‘초코엔초코크림’과 ‘바나나카스텔라’,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꿀이 들어간 찰떡이 들어 있는 ‘꿀떡꿀떡브레드’ 등 4종이다. 

특히 ‘흔한남매 빵’에는 ‘흔한남매’의 ‘에이미’와 ‘으뜸이’의 캐릭터 스티커가 제품마다 하나씩 들어있으며, 스티커의 종류는 총 30종이다. 

이어 지난 12일에는 ‘롯데제과X흔한남매 영상제작 놀이 패키지 과자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출시돼 1주일 만에 완판됐던 ‘롯데제과X흔한남매 한정판 과자세트’에 이은 2탄이다. 


이번 제품에는 ‘치토스’, ‘칸쵸’, ‘꼬깔콘’, ‘카스타드’, ‘칙촉’ 등 인기 제품 9종과 영상제작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슬레이트, LED조명, 스티커, 플레이카드 등 4종의 구성품이 함께 들어간 것이 차별점이다. 

또한 과자선물세트 케이스에 있는 절취선을 따라 자르고 붙이면 영상제작 놀이판과 휴대폰 거치대로 변신, 4종의 구성품과 함께 영상제작 놀이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11번가를 시작으로 추후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며, 아울러 출시 기념 SNS 구매인증 이벤트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제품 개봉 영상과 ‘흔한남매언박싱이벤트’ 해시태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흔한남매 봉제인형 세트’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9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 8월 17일까지 11번가에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 부여 이용권(3명), 키자니아 이용권(5명) 등을 증정, 과자선물세트와 함께 배송된다. 

앞으로도 롯데제과는 소비자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셉트의 과자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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