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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롯데百 수원점 내 ‘갤러리탐(耽) 아트샵’ 초대

원화부터 공예품·에디션까지 각 섹션으로 꾸민 아트샵 8/23일 오픈
“카페·백화점 등 일상 공간서 대중과 폭 넓은 ‘예술소통’ 계속할 것”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롯데백화점 수원점 7층에 오픈한 프리미엄 아트편집샵 ‘갤러리탐(耽) 아트샵’으로 초대했다.

‘갤러리탐(耽)’은 탐앤탐스가 지난 2013년부터 신진/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수도권 주요 매장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예술문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약 300여 작가의 전시를 진행, “일상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에 맞춰 무수한 고객들과 소통하며 감성 힐링을 선물해 왔다. 


이번에 오픈한 ‘갤러리탐 아트샵’은 갤러리탐 작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대중과 소통하고자 백화점 내 아트샵으로 기획한 것이 눈에 띈다. 

카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마주할 수 있었던 기존 ‘갤러리탐’의 방식과 달리, 아트샵에서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섹션들로 구성한 것.  

첫 번째 섹션인 ‘아티스트 스테이지(Artist Stage)’는 매 분기별 주목할 만한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선보이는 코너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그리는 구승희 작가의 동양화와 전통 옻칠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는 정광복 작가의 공예품이 아티스트 스테이지의 첫 번째 순서를 맡아 전시 중이다.

이어 ‘크래프트 그라운드(Craft Ground)’ 섹션에서는 벨크로, 금속, 아크릴, 직물 등 다양한 재료로 독특한 작업을 선보이는 공예 작가들의 오브제를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아티스트의 원화를 한정판 프린트 액자로 제작해 인테리어 용품으로도 활용 가치가 높은 ‘갤러리탐 아트에디션’까지 일상친화적인 아이템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더불어 ‘갤러리탐 아트샵’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8월 27일까지 매장에 방문한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갤러리탐아트샵)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탐앤탐스 아메리카노(T)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탐앤탐스 썸머 코스터’를,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탐앤탐스 썸머 탐백’을 추가로 선물(재고 소진시까지)한다. 

한편, 갤러리탐(耽)은 현재 수도권 주요 8개 매장에서 갤러리탐 전시를 진행중이다. 특히 라운지탐탐 홍대파크점에서는 아티스트 지용과 함께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탐앤탐스는 앞으로도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계속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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