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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매일유업, 마켓컬리와 맞손..지구 살리기 캠페인 제안

단순 재활용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새활용 프로젝트’ 기획
마켓컬리에서 매일유업 제품 구매시 DIY 키트 ‘밀키파우치’ 증정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켓컬리와 함께 기획한 ‘새활용 프로젝트’에 참여를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크게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Reduce),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고(Replace), 재활용하는(Recycle)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된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일 구매해 사용해야 하는 제품의 특성 상, 용량이 작거나 플라스틱을 적게 사용하는 제품이더라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번 새활용 프로젝트 또한 매일 지구를 살리는 캠페인 중 재활용 활동의 일환인데, 새활용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출하는 것을 일컫는다. 

마켓컬리에서 2만원 이상 매일유업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업사이클링(Up-cycling) DIY 지갑 제작 키트 ‘밀키파우치’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밀키파우치는 우유팩을 인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제 우유팩의 인쇄 파지 등을 활용해 만든 DIY 키트로, 매일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마켓컬리 PB 상품인 My Basic 매일 좋은 1A우유 3종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특별한 도구 없이도 누구나 쉽게 미니 지갑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키트내 동봉된 설명서를 따라하면 신용카드, 명함, 영수증, 현금, 열쇠 등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다목적 미니 지갑이 완성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우유팩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생활용품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우유팩을 새활용하는 색다른 즐거움과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뿌듯함까지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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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사회적 책임’ 확대향 ‘밥퍼’ 나눔 실천 '훈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