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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vs투썸’ 가을 신메뉴 제안..당신 선택은?

폴 바셋, 가을 감성 저격 티 2종과 아이스크림 3종 선보여
투썸, 커피 신제품과 디저트 2종으로 두 가지 페어링 제안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스페셜티 커피와 디저트 전문 카페를 각각 지향하는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투썸플레이스가 가을 시즌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 유치전에 돌입했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지난 2일 가을맞이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오트카페 라떼 ▲피스타치오&코코넛칩 디저트컵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애플 시나몬티 ▲알로에 레몬 머틀티 등 5종으로 가을에 잘 어울리는 메뉴다. 


먼저 지난해 가을 큰 사랑을 받았던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메뉴 3종을 내놨는데,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은 부드러운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에 100% 이탈리아산 피스타치오 베이스를 사용해 고소한 맛이 특징이고, 

‘피스타치오&코코넛칩 디저트컵’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에 통 피스타치오와 바삭한 코코넛 칩을 올려 한 층 더 고급스러운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어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오트 카페라떼’는 오트 카페라떼 위에 고소하고 진한 피스타치오 풍미가 담긴 아이스크림을 토핑한 메뉴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날씨에 맞게 Hot/Iced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는 가을 티 2종도 선보였다.

‘애플 시나몬티’는 새콤달콤한 사과 맛에 스파이시한 시나몬 향을 더한 과일티인데, 청송사과로 만든 착즙액을 사용해 풍성한 사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알로에 레몬 머틀티는 향긋한 알로에 음료에 레몬향을 가득 머금은 레몬 머틀이 포함된 허브차다. 말랑한 알로에 과육이 들어 있어 기분 좋은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엔 프리미엄 디저트카페를 지향하는 투썸플레이스가 20주년 기념 가을 신제품을 내놨다. 

‘20년 전, 투썸과 소비자의 첫 사랑이 시작된 이야기를 담은 가을 스토리(My first love story)’를 시즌 테마로, 브랜드 고유의 ‘페어링 가치’를 기반으로 커피 신메뉴를 활용해 계절에 잘 어울리는 두가지 베스트 페어링을 제안한다. 

또한 브랜드 헤리티지를 녹여낸 20주년 기념 시그니처 커피와 티 메뉴도 선보였다.

먼저, 20년 전 선보였던 진한 스타일의 투썸 커피에 싱그러운 아로마노트를 더해 최적의 맛 밸런스를 선사하는 ▲트리플 샷 블랙 커피를 기반으로 두 가지 페어링을 제안했는데, 

첫째는 바삭한 타르트 위에 달콤 쌉싸름한 커피 케이크를 올린 ▲카페 가나슈 타르트 with 블랙그라운드와의 깊고 진한 페어링이고, 두번째는 누구나 좋아하는 달콤한 크림 가득, 바삭한 슈게뜨 토핑과 곁들이는 ▲떠먹는 바닐라 슈크림 케이크와의 산뜻하고 부드러운 페어링이다.

아울러 투썸의 커피 전문성과 헤리티지를 담고, 투썸의 세 가지 원두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게 제안하는 커피도 내놨다.

디저트와의 최적의 페어링을 제안하는 ▲트리플 샷 블랙과 함께, 20주년 기념 시그니처 커피 ▲(1호점)신촌커피도 선보인 것. 

신촌커피는 신촌점의 스테디셀러 바닐라 라떼를 재해석한 프리미엄 바닐라 라떼로, 바닐라빈의 고급스러움을 더해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1호 매장인 신촌점을 모티프로 20주년의 의미를 더했으며, 시즌 한정으로 즐길 수 있다.

또 ▲디카페인 데이 앤 나잇은 투썸의 SWP디카페인 원두로 내린 커피에 ‘스미스 티 페퍼민트’를 더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이다.

이 밖에도 미국 프리미엄 티브랜드 ‘스미스티’와의 협업을 통해 가을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티 메뉴와 시즌 MD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투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약 2주간 더블하트 베네핏 이벤트를 진행한다. 

투썸오더 및 매장을 통해 행사 메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트 최대 3개를 추가로 적립해주며, 투썸하트 앱에서 신제품 메뉴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면 50명을 추첨해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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