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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 HMR 야심작 ‘빕스 인 더 박스’ 출시...노림수는?

인기 메뉴(피자·치킨)로 꾸민 ‘Party box’와 ‘Meal box’ 선봬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푸드빌 빕스(VIPS)가 피크닉·파티·캠핑 등지에서 자사 시그니처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HMR 라인 야심작 ‘빕스 인 더 박스(VIPS IN THE BOX)’를 선보였다.


이는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음식을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발맞춰 ‘HMR 라인’의 본격 강화에 나선 것으로, 다양한 HMR 제품들을 선보이고 온라인 판매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늘리는데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한 HMR 라인은 ‘파티 박스(Party Box)’와 ‘밀 박스(Meal Box)’ 2종으로 나뉜다. 

먼저 ‘파티 박스’는 ‘피자, 후라이드 치킨, 버팔로 스틱, 2가지 감자 튀김 및 각종 소스’로 푸짐하게 구성해 2만원 이하의 실속있는 가격에 내놨다. 손잡이 달린 2단 박스를 사용해 휴대 및 이동이 간편하며, 알찬 구성으로 파티나 피크닉 등에 제격이다.

또한 ‘밀 박스’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컨셉으로 한 메뉴로, 먼저 ‘샐러드 박스’는 고기류와 채소류를 조화롭게 구성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로스티드치킨 콥샐러드’와 ‘비프 그릴베지 샐러드’ 2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빕스의 대표 메뉴인 ‘폭립’과 ‘찹 스테이크’를 샐러드, 볶음밥 등과 구성한 ‘폭립 도시락’과 ‘찹 스테이크 도시락’ 2종도 선보였다. '밀 박스'는 12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인 뒤 전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빕스 관계자는 “지난 4월 한 온라인 채널과 함께 ‘to go 메뉴 기획전’을 진행, 10일 동안 제품 1만개 이상을 판매하는 등 ‘빕스 HMR’에 대한 수요와 인기를 확인했다”며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온라인 판매 확대 등 고객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박스 선 출시 12개점은 공덕해링턴점, 광안점, 광주상무점, 금천홈플러스점, 둔산점, 마산롯데마트점, 봉천역점, 수원역사점, 어린이대공원점, 올림픽공원점, 중동소풍점, 판교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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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