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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크런키’ 모델로 마마무 ‘화사’ 발탁

크런키 출시 34년만에 첫 여성모델 발탁
시크·털털 반전 매력의 화사 앞세워 ‘크런키 골드’ 본격 홍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인기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의 광고 모델로 대세 가수이자,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유명한 걸크러시 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발탁했다. 


화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털털한 모습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방송에서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 모습이 비춰지며 ‘먹방의 아이콘’이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2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화사는 ‘크런키’의 첫 여성 광고 모델이다. 1984년 출시된 ‘크런키’는 바삭바삭한 초콜릿이라는 제품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그 동안 주로 남성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기용, 터프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내세우며 ‘고정관념을 깨는’, ‘당당한’ 등의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왔다. 

이번 모델 발탁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 ‘크런키 골드’가 주는 이미지가 화사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다. 

‘크런키 골드’는 땅콩, 프레첼 등을 넣은 초콜릿으로, 기존 ‘크런키’의 바삭함은 유지하고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다. ‘크런키 골드’는 이달 초 출시이래 약 한 달 만에 100만개 가까이 판매될 정도로 반응이 좋다는 것이 롯데제과 측 전언이다. 

롯데제과는 화사를 통해 ‘크런키 골드’ 론칭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크런키’의 새 광고는 11월 초 온라인, TV 등의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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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 성료...관전 포인트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조세금융신문이 지난 7일 개최한 '격변기 국가에너지정책 방향 및 에너지공기업 역할 강화방안 모색' 세미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는 6월 3일 대선 이후 들어서는 차기 정부가 에너지산업 구조개혁 등의 과제를 수행해 국민 부담을 축소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에 따르면 이날 첫 발제자로 나선 임종순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이사(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는 “에너지는 산업 동력이자 국민복지의 핵심 요소로 안보적 가치와 복지를 체감하는 정책의 최일선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차기 정부가 수행해야할 에너지 관련 과제로 ▲재생에너지 등으로의 전환 ▲에너지 가격 안정 및 국민편익 증대 ▲에너지산업 구조개혁 등을 꼽았다. 임 이사는 “유럽의 재생에너지 역풍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장 등으로 에너지 전환 속도는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재생에너지 등으로의 전환)방향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발생한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사태를 귀감삼아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투자와 간헐성으로 인한 수급불안에 동시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러-우 전쟁 이후 심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