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 흐림동두천 12.0℃
  • 맑음강릉 18.0℃
  • 구름많음서울 13.0℃
  • 구름조금대전 15.7℃
  • 구름많음대구 12.2℃
  • 구름많음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2.2℃
  • 구름조금부산 13.7℃
  • 맑음고창 14.4℃
  • 구름많음제주 17.5℃
  • 맑음강화 9.5℃
  • 맑음보은 8.2℃
  • 맑음금산 13.6℃
  • 구름조금강진군 11.6℃
  • 구름많음경주시 10.1℃
  • 구름많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매일유업, 지속가능성 대회 유가공부문 1위 수상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유가공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속가능성지수(KSI)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조사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국내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으며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KSI 조사는 국내 대표 50개 업종, 197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업종별 애널리스트와 환경전문가 등 398명의 전문가그룹과 고객, 협력사, 임직원 등 2만5200명에 달하는 일반 이해관계자가 조사에 참여했고, 특히 교수진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문가 심의를 거쳐 48개 부문별 1위 기업(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협력사, 임직원, 투자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사회책임경영을 지속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주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는 기업, 협력사들이 함께 하고 싶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Research & Review

더보기


ESG 기업 공헌활동

더보기


PeopleㆍCompany

더보기
LG생활건강,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 지원자 모집...자격과 혜택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사회참여·육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에 참여할 지원자를 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 활동을 하거나 이를 병행하여 육아 중인 서울·경기 거주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 장애인 20명이다. 2020년 여성장애인 날개달기 사업을 처음 시작한 LG생활건강은 지금까지 5년 간 총 137명에게 보조기기를 제공했다. 올해는 ▲이동용(휠체어, 운전 보조기, 경사로 등) ▲학습 및 업무용(확대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가사 및 육아용(높이 조절 유아침대, 베이비 모니터, 배변 알리미 등) ▲호신용(경보기, 삼단봉, 화재감지기 등) 분야와 함께 ▲건강관리용(휠체어 피트니스기기, 기립 보조기기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1인 최대 400만원 안팎으로 수량과 품목 제한 없이 활용 목적에 맞춰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지원자로 선정되면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소속 보조공학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받는다. 이후 사용 및 관리 교육, 사후 관리 서비스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