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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제4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초대

10월 4일(목)~10월 6일(토)까지 세텍(SETEC)에서 진행
외식 프랜차이즈 16년 노하우 보유한 3개 브랜드 참가해 창업 정보 제공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세텍(SETEC)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4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STETEC 2018’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죽&비빔밥 카페’, ‘본도시락’, ‘본설’ 등 3개 브랜드의 부스를 선보이며, 외식 프랜차이즈 16년 경력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예비창업자들에게 전달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아이에프 측 설명에 따르면 한식 캐주얼 다이닝 본죽&비빔밥 카페는 1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본죽’의 확장형 브랜드다. 죽과 비빔밥을 동시에 판매하여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본도시락은 동종업계 매출 1위라는 실적과 300개 이상의 점포수를 보유한 한식 도시락 브랜드로, 배달 서비스와 단체 도시락에 특화된 매장 운영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수도권 지역 CK(Central Kitchen) 시스템을 통한 반찬 공급으로 매장 운영에 편의성을 더했으며, 단체 도시락을 위한 특별영업팀을 구성해 가맹점의 직접적인 매출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본설은 기존 전통적인 설렁탕의 고정관념을 깨고 백·홍·황의 세 가지 색과 맛을 가진 독특한 메뉴로 고객에게 설렁탕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밥뿐만 아니라 면과 만두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육수와 고기를 완제품으로 공급해 설렁탕 한 그릇을 30초 내로 완성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 프로세스와 고객과 직원의 동선을 고려한 편리한 매장 운영 시스템도 큰 강점이다. 

이번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본아이에프는 실제 본설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의 생생한 목소리로 성공 창업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본설 가맹점주의 성공 창업 스토리 강연은 5일, 박람회장 내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부스 방문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본아이에프 브랜드의 주요 제품을 담은 ‘행복창업BOX’를 210개 한정으로 증정하고, 가맹 계약 체결 시에는 브랜드별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는 “이번 창업 박람회를 통해 본아이에프 브랜드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지난 16년간 쌓아온 외식 창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라며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점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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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패키지에 산불피해 성금...동서식품 ESG 경영 분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친환경 패키지 도입과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는 등 ESG경영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동서식품은 주요 커피믹스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의 스틱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디자인은 스틱 포장재 생산에 사용되는 잉크와 유기용제 양을 대폭 줄여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보다 한층 밝은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스틱 곳곳에 있던 금색의 디자인 요소를 제거했다. 이를 통해 잉크와 유기용제의 사용량을 각각 연간 9.8톤씩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의 무광 포장재 대신 유광 포장재를 적용해 잉크 사용량은 연간 6.5톤, 유기용제 사용량은 연간 3.2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동서식품은 2021년 6월에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또 2023년 3월에는 커피믹스, 인스턴트 커피 리필, 포스트 시리얼 스탠드백 등 자사 제품군에 녹색 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