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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색다른 경품 증정 ‘윈터 초코 프리퀀시’ 초대

12월 31일까지 ‘미션음료 3잔+일반음료 7잔’ 주문 시, 프리퀀시 사은품 증정
김기연 작가 작품 수놓아진 ‘캘린더 키트’ 및 아이프라브의 ‘피티 레디백’ 마련
효율적인 행사 진행 및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증정품 수령 예약 시스템 도입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토종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올 한 해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한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 ‘Winter Choco Frequency’에 초대했다. 

이 이벤트는 탐앤탐스 공식 앱 ‘마이탐’으로 미션 음료 3잔, 일반 제조 음료 7잔을 주문해 스탬프 10개를 적립하면 참여할 수 있고 사은품은 ▲2023 캘린더 기트와 ▲아이프라브의 피티 레디백(Fitty Ready Bag) 제공이 주된 내용이다. 


먼저 미션 음료는 롯데제과와 콜라보한 겨울 시즌 음료 'ABC 초코쿠키 레볼루션' 3종으로, 주문 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다회용 유리컵 ‘에코 드링킹자’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사은품인 ▲2023년 탐앤탐스 캘린더 키트는 노트와 탁상 달력 그리고 이를 담는 케이스로 구성됐으며 김기연 작가(LOOKANDRAW)와 협업하여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생분해성 사탕수수 종이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인 메시지까지 녹여냈다. 

김 작가는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전’에 당선되어 탐앤탐스와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경주/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작품 전시, 밴드 ‘피터팬 콤플렉스’의 커버워크 작업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갤러리탐 30회 개최 당시 ‘우주방랑자’ 시리즈를 선보였을 만큼 우주 공간을 작품 배경으로 선호하는 김기연 작가(LOOKANDRAW)가 ‘2023 탐앤탐스 캘린터 키트’의 일러스트를 위해 선택한 콘셉트도 역시 우주다. 

김 작가는 “생경험과 일상을 전복시키는 매력이 있는 우주 공간을 모티브로 어떤 하나의 의미만 부여하기 어려운 다양한 정서와 여러가지 상항을 작품에 녹여냈다”며 “고양이와 관련된 강렬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나만의 고유한 테이스트와 뒤섞었고, 여기에 대중들의 입맛까지 고려하여 균형감 있는 시각을 작품에 투영하고 싶었다”고 작품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 다른 사은품인 ▲피티 레디백은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아이프라브’의 신제품으로 캠핑, 피크닉, 여행 등 어떤 상황에서도 요긴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로 눈길을 끈다. 

특히 깔끔한 페일 화이트 컬러의 외관은 오래 써도 흠집이 나지 않으며 뒷면에는 고탄력 밴드가 달려있어 캐리어에 끼워 실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무게는 가볍지만 고급 소재인 PC(폴리카보이네트)를 사용하여 내구성이 좋고, 서브 포켓과 메쉬 칸막이로 물건을 안정감 있게 수납할 수 있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가치 소비를 추구하며 고품질 여행용 캐리어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아이프라브의 제품인 만큼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기분 좋은 여행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탐앤탐스는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사은품을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예약 시스템도 도입했다. 마이탐 앱에서 예약한 날짜 기준 8일 이후부터 30일 이내 선택 매장에서 사은품 수령이 가능하고 증정품 조기 소진 시 이탈리아노 프레즐 + 아메리카노 2잔이 대신 제공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그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심미적이면서도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는 사은품이 증정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에 참여해 연말을 풍요롭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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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서울에너지공사와 맞손...에너지·환경 분야 실증 지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서울시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 이하 ‘공사’)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이끌 민간 기술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0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 것인데, 이번 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에너지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형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SBA가 기술 공모, 사업화 연계 등 기업지원에 협력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실증 모델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BA는 기술 공모 및 사업화 연계를 주도하고, 공사는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열수송관,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를 개방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술은 갖췄으나 실증 공간이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많은 혁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 대상은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설비 국산화 등 ESG 가치 실현과 직결되는 기술들이며,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 및 사업화 등의 연계지원도 이뤄진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