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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시장]④머리부터 발끝까지...모공 케어템 제안

피부 온도 1도 상승 시 피지 분지량 10% 증가…모공 케어 비상
피부&두피 모공까지, 간과하기 쉬워… 부위별 모공 케어 중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뷰티업계가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에 대비해 두피부터 발끝까지 부위에 따라 모공 케어에 도움을 줄 제품을 제안했다.

1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봄과 초여름 날씨를 오가는 환절기에는 미백부터 각질, 탄력케어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 중 기온이 올라가며 증가하는 피지로 인한 고민도 빼놓을 수 없다. 

피부 온도가 1도 상승하면 피지 분비량은 10% 증가하는데, 이는 각종 트러블 유발의 주범으로 꼽힌다. 트러블뿐만 아니라 모공 속 피지가 늘어나 생기는 블랙헤드, 모공 늘어짐과 같은 고민들도 함께 떠오르기 마련이다. 

특히 모공 늘어짐은 피부 탄력 저하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데,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모공의 크기가 약 3배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미리부터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 

특히 두피는 다른 피부의 모공보다 모공 크기가 크고 수가 많은데, 모공 케어 시 이를 간과하기 쉽다. 이에 뷰티업계가 여름에 대비해 두피부터 발끝까지 부위에 따라 모공 케어에 도움을 줄 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소이, 모공 10층 속탄력 개선 도우미...‘모공올킬세럼’ 추천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의 ‘포어 타이트닝 컨트롤 세럼(이하 ‘모공올킬세럼’)’은 가로·세로로 늘어진 모공 개선은 물론, 모공 부위 10층 속탄력부터 겉탄력까지 잡아줘 깊은 모공 고민까지 탄탄하게 케어해주는 세럼이다. 

늘어진 모공 개선 및 모공 결 개선, 모공 면적 감소, 모공 수 감소 등 12가지 모공 고민을 세럼 하나로 케어할 수 있다. 피부 치밀도와 피부결 개선까지 도와 프라이머 없이도 깨끗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과잉 피지와 유수분 밸런스를 바로잡아 모공 고민의 원인을 관리해 모공 증가 예방까지 할 수 있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제형으로 봄, 여름철에도 사용하기 좋고,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여드름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일반 모공보다 큰 두피 모공까지 케어, '현대약품, 프레스티지 스칼프 샴푸'

현대약품의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마이녹셀의 ‘프레스티지 스칼프 샴푸’는 젊은 두피를 위한 안티에이징 탈모 케어 샴푸로, 6주 사용 시 두피 모공부위 탄력, 두피 보습, 두피 헤어라인 치밀도 개선 등 두피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두피, 모발 집중 강화 독자 성분 ‘마이녹셀 콤플렉스 2.0’과 단백질 강화 성분, 탈모 증상 완화 특허 기능 성분이 포함된 ‘소이액트’를 함유했을 뿐만 아니라. 

두피에 부담을 주는 인공색소,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 실리콘 오일을 배제, pH 5.3 약산성 처방의 저자극 마일드 포뮬러로 건강한 두피 케어를 돕는다고 덧붙였다. 

5가지 단계로 복합 모공 케어, ‘낫포유, 소프트 바디 미스트’


바디 케어 전문 브랜드 낫포유의 ‘소프트 바디 미스트’는 피부 진정, 각질 제거, 수분 공급, 모공 케어, 착색 완화 5가지 단계로 오돌토돌한 닭살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건 바디 케어 제품이다. 

닭살 피부의 원인은 과도한 각질이 모공 바깥쪽에 뭉쳐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각질 제거와 충분한 보습이 수반되어야 하는데, 

소프트 바디 미스트는 Sing Green 특허 원료(샤인머스캣, 청사과, 청매실, 그린 파파야)를 사용해 모공을 깨끗하고 탄탄하게 케어해 복합 모공 케어를 도우며, 360도 어느 각도로든 분사가 가능해 손이 닿지 않는 곳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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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