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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버거 vs 10년전 가격..맥도날드·버거킹 한판승부

평창 에디션 코카콜라컵...와퍼주니어 4500원

글로벌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와 버거킹이 각각 새해맞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한판 승부에 돌입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행운버거 출시와 함께 평창올림픽을 기념한 코카콜라평창 에디션컵을 선보였다. 그러자 버거킹은 자사 스테디셀러인 와퍼주니어 세트를 10년전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히며 맞불을 놨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웃을 수 있을지 햄버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두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맥도날드, '행운버거 & 평창 코카콜라 컵' 한정 출시


맥도날드는 무술년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행운버거'를 1월 25일까지 한정 출시와 동시에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특별 제작된 '2018 평창™ 에디션 코카콜라 컵'을 선보였다. 


행운버거는 맥도날드가 고객들에게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며 2013년부터 매해 연말마다 출시해온 대표 메뉴다. 올해는 꾸준히 인기를 누려온 골드와 레드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이중 '행운버거 골드'는 쫄깃한 쇠고기 패티에 갈릭 소스를 더해 떡갈비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맛과 식감을, 또 '행운버거 레드'는 쇠고기 패티에 토마토 칠리 소스가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한 맛을 선사한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또 맥도날드는 행운버거 출시와 함께 인기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도 선보인다. 회오리와 같이 돌돌 말린 재미있는 모양이 특징인 컬리 후라이는 통감자로 만들어져 바삭바삭한 맛을 더했다. 컬리 후라이는 행운버거 판매 시즌에만 맛 볼 수 있다.


더불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아 특별히 선보인 2018 평창™ 에디션 코카콜라 컵은 5개의 각기 다른 패턴으로 한정 제작돼 소장가치를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5개의 디자인 중 첫 3종은 12월 30일, 다른 2종은 1월 4일에 출시된다. 행운버거 시즌 동안 판매되며 세트메뉴 1개당 컵 1개만 1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버거킹, “10년 전 가격으로 드립니다”


이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대표 메뉴인 와퍼주니어 세트를 10년 전 가격인 4500원에 오는 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히며 견제에 들어갔다.  

 

버거킹에 따르면 와퍼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으로 조리한 것이 가장 특징. 직화 조리 과정을 거친 덕분에 불필요한 기름기는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남아있어 불맛과 함께 쇠고기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구운 참깨가 뿌려진 따뜻한 버거 번에 직화 방식으로 구운 패티, 여기에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친 신선한 양상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슬라이스하는 토마토, 양파, 피클 등의 야채가 더해져 절묘한 맛의 균형을 완성했다.


또한 세트메뉴에는 버거킹만의 두툼한 프렌치프라이와 음료를 포함하여 든든함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버거킹 마케팅 담당자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하여 그동안 버거킹을 아껴주신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10년 전 가격'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버거킹 코리아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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