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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기부·ice팩증정·표창..현대홈쇼핑 상생 ‘구슬땀’

중소협력사 무이자 대출지원과 태국 한류 박람회 동반 참가
장애 청소년 자립 지원 및 미래 방송 인재 육성 지원도 나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현대홈쇼핑이 최근 다방면에 걸친 상생 경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자체 사회공헌사업인 ‘하이 캠페인’ 기부금 2억을 적십자사에 쾌척하고, 마장축산물시장에 ‘고객과 함께 모은’ 아이스팩 1만개 무상 전달, 또 ‘2019 동반성장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등 활발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다양한 기업 제품의 판로를 돕는 홈쇼핑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들과 중소협력사의 유동성 지원과 제품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동반 성장 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노력을 줄기차게 펼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마장축산물시장에 ‘고객과 함께 모은’ 아이스팩 1만개 무상 전달


현대홈쇼핑은 지난 2일 전국 최대 규모 축산물 전통시장인 ‘마장축산물시장’에 아이스(ice)팩 약 1만개를 무상으로 전달했다. 

이 아이스팩은 고객들이 현대홈쇼핑의 친환경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에 참여해 보내준 것 중,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을 선별한 것. 현대홈쇼핑은 '마장축산물시장' 상인들이 아이스팩을 추가 요청함에 따라, 매달 약 1만개 내외 아이스팩을 정기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5만여 명의 고객이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에 참여해 아이스팩을 100만개 이상 수거했으며, 이 아이스팩들은 전통시장뿐 아니라, 현대홈쇼핑과 거래 중인 중소 식품 협력사를 비롯해 전국 20여 곳이 넘는 물류·식품업체에 무상으로 전달돼 재사용되고 있다. 

※ 사진설명 : 2일 오전 ‘마장축산물시장(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현대홈쇼핑 직원들이 상인들에게 아이스팩을 전달하고 있다. 

‘2019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또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7일 열린 ‘2019 동반성장 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유공 포상에서 ‘자발적 상생협력(단체)’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지난 2004년 민간부문에서 자율적으로 시작돼 매년 개최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정부 공식행사로 승격돼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동반성장분야 최대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자발적 상생협력 유공 ▲상생결제 제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 ▲협력이익공유 우수기업 ▲성과공유 우수기업 ▲동반성장 개방형 플랫폼 ▲동반성장 FTA 활용 유공 등 총 7개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유동성 및 판로지원 등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동반성장 사업들의 공로를 인정받아 TV홈쇼핑 업체 중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초부터 업계 최초로 TV·데이터방송(플러스샵)·온라인(현대H몰)과 거래하고 있는 모든 중소협력사(4,250개사)의 판매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10일에서 5일로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이자 대출 사업’도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중소협력사의 R&D(연구개발)을 돕는 ‘성장 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에도 11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중소협력사 28곳에 지원했으며, 대출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렸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중소협력사의 해외 판로를 위해 ‘현지화 조사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류박람회에 국내 홈쇼핑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중소협력사 13곳과 함께 참여해 605만 달러(약 71억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업계 최초로 호주에 진출한 현대홈쇼핑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화 조사단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하이 캠페인' 기부금 2억원 대한적십자사 전달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 10월 28일 대한적십자사 본사(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하이 캠페인’ 사업을 위한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하이 캠페인’은 여성청소년, 육아맘 등 여성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는 현대홈쇼핑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특히 올해부터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위생용품을 지원해주는 ‘언니의 선물’을 새롭게 진행하기로 했다. 

‘언니의 선물’은 취약 계층의 여성청소년(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이 대상이며, 위생용품(유기농 생리대) 6개월분을 무상으로 지원해준다. 

현대홈쇼핑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여성청소년 중 매달 50명 이상을 선정해 1년간 총 660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해 1월 이후 태어나거나 올 연말까지 출산 예정인 저소득층 육아맘 520가구에 유모차 520대(1억5,000만원)를 지원하는 육아용품 지원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이는 저출산 해소에 일조하고, 저소득층 여성에게 건강한 출산 및 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부터 진행중이며, 올해까지 1,320가구를 대상으로 총 4억원을 지원했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물품을 선정,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송사업자로서 ‘하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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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