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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뉴·햄버거형상매장..평창서 만난 ‘맥도날드’

평창에서 맥도날드를 만나다!

지난 9일 막을 올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파트너 맥도날드(대표 조주연)가 올림픽 기념 메뉴 3종을 한정 출시하고 또 자사 햄버거 세트를 형상화한 기념 매장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햄버거 세트 모양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 공개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운영할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으로 세계 최초 햄버거 세트 모양으로 지어진 랜드마크 형 매장을 올림픽 개막일인 지난 9일 공식 오픈했다.


빙상 경기장들이 모여 있는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내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은 약 145평 규모로 160여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맥도날드 햄버거와 후렌치 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햄버거 세트 모양의 독특한 매장 디자인은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내 랜드마크로서, 이번 올림픽을 찾는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각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강릉 올림픽 선수촌 매장도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맥도날드가 한국에 진출한 지 30주년을 맞는 해에 열리는 올림픽으로 맥도날드에게도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30년 동안 맥도날드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파트너로서 강릉 동계올림픽 파크 매장과 강릉 동계올림픽 선수촌 매장 등 2 곳의 매장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국에서 260명이 넘는 최정예 직원들을 선발, 파견해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직원들에게는 4성급 호텔 숙식 및 올림픽 경기 티켓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골든 포테이토 버거’ 등 올림픽 기념 메뉴 3종 출시




이에 앞서 맥도날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 골든 포테이토 버거,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 등 올림픽 기념 메뉴를 지난 7일 한정 출시했다.


이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 강원도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로, 평창의 자연을 닮은 감자와 설원처럼 하얀 체다 치즈, 송이버섯 소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과 비주얼이 일품. 특히 순쇠고기 패티 2장에 바삭한 감자가 가득 더해져 추운 겨울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또 아침 메뉴인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과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은 각각 바삭한 감자에 쫄깃한 베이컨과 상큼한 토마토가 더해져 간편하면서도 포만감 있는 아침 식사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업체 측 소개다.


맥도날드 골든 포테이토 버거의 가격은 단품 5,900원, 세트 7,200원이며, 골든 포테이토 베이컨 머핀과 골든 포테이토 토마토 머핀의 가격은 단품 3,100원, 세트 3,900원이다.


이 밖에도 맥도날드는 다문화 가정 등 소외 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이웃들과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및 그 가족들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권 기부에게 올림픽 경기 티켓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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