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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프로모션

궁중팩트에 럭셔리 쿠션..‘후’ 최대 매출向 스퍼트

궁중팩트 에디션에 시그니처 &골든 쿠션 줄출시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의 최고급 럭셔리 뷰티 브랜드 ‘후’가 최근 다양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올 한해 대미를 장식함과 동시에 창사 최대 매출을 성취하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단일 뷰티 브랜드로는 최초로 연 매출 2조 원대를 돌파하며 기염을 토했던 ‘후’의 이러한 스퍼트 전략이 약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올 한해 실적에 어떠한 결과로 반영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왕후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 담아”...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 선봬


먼저 LG생활건강은 왕실 연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비단 꽃 ‘궁중채화’를 모티브로, 변하지 않는 왕후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담아낸 ‘후 공진향:미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후’는 일년 중 단 한번 12월에 고귀한 궁중예술과 정교한 세공으로 왕후의 품격을 높였던 소장품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궁중팩트를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로 10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화려하고 정교한 궁중예술로 알려진 ‘궁중채화’를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다.  

왕과 왕후에게 시들지 않는 꽃을 선사하고자 제작했던 비단 꽃 ‘궁중채화’를 디자인에 적용해, 변치 않는 아름다움과 고귀한 의미를 담아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전언이다. 

특히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며 벨벳처럼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왕후의 우아한 피부 연출에 도움을 준다는 것. 

진주, 호박, 금 등 궁중 보석 성분을 함유해 은은하면서도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 주고, 소나무, 구기자, 인삼 등 다섯 가지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또 1호와 2호 두가지 컬러로 선보여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에디션은 격이 다른 아름다움을 위해 정교한 세공을 적용해 수많은 시간을 들였던 왕후를 위한 장인정신을 담아 ‘로얄 아틀리에 세트’로도 선보였다. 

‘궁중팩트 스페셜 에디션’ 1호와 함께 한정판 ‘로얄 하이라이터’가 특별히 기획된 구성으로 ‘벨벳 립 루즈’ 미니 3종이 포함됐으며, ‘로얄 골든 립밤’과 ‘로얄 브러쉬’도 증정한다.

“보석처럼 빛나는 광채 피부”...‘후 천율단 화율 시그니처 쿠션’ 


앞서 지난달에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효과의 조화로 보석처럼 빛나는 럭셔리 광채 피부 연출에 도움을 주는 ‘후 천율단 화율 시그니처 쿠션’도 선보였다. 

‘후 천율단’은 피부의 균형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광채 리프팅(탄력)'을 선사해주는 럭셔리 토털 케어 라인. 

천율단의 핵심성분인 철피석곡은 9대 신선초 중 하나로 해발 1,000m 이상의 절벽 틈새에서 자연의 기운으로 자라 진귀한 생명력을 담아냈다. 또한 ‘후 천율단’은 유효성분을 더욱 미세하게 담아내는 ‘후’만의 한방 포제법으로 차별화된 텍스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천율단 라인은 국내 출시 2년, 중국 출시 1년 만에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0% 가량 성장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천율단 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쿠션 파운데이션인 ‘후 천율단 화율 시그니처 쿠션’은 스킨케어의 핵심 성분을 담았으며, 또 궁중 5대 보석인 다이아몬드, 진주, 금, 백금, 호박이 모두 포함돼, 피부 본연의 고귀한 광채가 마치 보석처럼 화사하게 빛나는 피부로 표현해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3중 보습 시스템이 뛰어난 보습 효과를 주고, 크리미한 텍스처로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피부의 요철을 커버해 어느 각도에서나 고귀하게 빛나는 왕후의 아름다운 피부를 연출해준다는 것. 

아울러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SPF 35, PA++)의 3중 기능성을 갖췄으며, 골드빛이 반짝이는 우아한 용기와 차분한 향이 한층 높은 품격을 더해준다고 강조했다.

‘후 공진향:미 럭셔리 골든 쿠션’도 새롭게 선보여 


이외에도 두드릴수록 촉촉하게 살아나는 윤광 커버로 결점 없이 화사한 피부 완성에 도움을 주는 ‘후 공진향: 미 럭셔리 골든 쿠션’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멀티 글로우 콤플렉스로 피부결마다 살아나는 윤기와 광채를 선사하며, 특히 한층 강화된 커버력으로 한번의 터치로도 주름과 모공, 잡티까지 감춰주고, 다크닝 현상 없이 오랜 시간 매끈하고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유지해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궁중비방 성분인 공진비단과 행인 오일 등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되어 깊은 영양감과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케이스 디자인 또한 신라왕실의 금속장신구 표면 장식기법인 ‘누금(鏤金)’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왕후의 장신구처럼 고급스런 화려함이 깃든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지난해 연 매출 2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후’가 야심차게 선보인 이들 제품이 올해 연 매출 3조원 대 돌파의 초석으로 작용할지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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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