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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뺏아간 '아빠' 회사가 돌려준다

대림산업 '아빠와 힐링캠프'...캠핑장비, 바베큐, 불꽃놀이 제공



[산업경제뉴스 문성희 기자]  회사일로 아이들에게 소흘하기 쉬운 아빠들을 위해 회사가 팔을 걷어붙였다. 회사에게 빼앗긴 아빠를 회사가 다시 가족들에게 돌려 주자는 아빠들의 목소리를 모은 것.


대림산업은 지난 8월31일과 9월1일, 1박 2일 동안 경기도 가평과 전북 무주, 두 곳에 '아빠와 힐링캠프'를 열고 직원들의 자녀를 초청했다.



대림산업은 이 행사를 위해 모든 캠핑장비와 글램핑 시설, 그리고 바비큐를 제공했고, 밤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꽃놀이와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야외 애니메이션도 준비했다.


아이들은 낮에는 아빠의 손을 잡고 산책로, 수용장, 놀이시설에서 뛰어 놀고 저녁에는 아빠가 구워주는 고기로 배를 채웠다.


밤에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에 쏘아 올린 불꽃놀이를 보며 환호하고 바람이 시원한 야외에서 아빠와 만화영화를 보며 즐거워 했다.


대림산업은, 임직원들이 자녀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5년 동안 해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100 여명의 직원과 자녀들이 두 곳의 캠핑장에 참석해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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