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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토크쇼에 신메뉴·플래너...투썸플레이스 ‘근황’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태리와 함께하는 투썸플레이스 유러피안 페어링 행사를 진행하는가하면 이탈리아 샌드위치와 나만의 가심비를 지향하는 2019 플래너를 줄줄이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태리와 함께하는 유러피안 페어링’ 성료… 팬들 ‘환호’


먼저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21일 전속 모델이자 인기 배우인 김태리와 함께하는 투썸플레이스 유러피안 페어링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논현역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10월 1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유러피안 페어링 위크’ 이벤트 응모 당첨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유의 밝은 미소로 등장한 김태리는 투썸플레이스 전속 모델답게 커피와 디저트를 주제로 한 토크쇼를 자연스럽게 풀어갔다. 

이어 가을 신메뉴인 골드링 카푸치노와 카푸치노생크림 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플레이팅 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직접 사인한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등 아낌 없는 팬 서비스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논현역점은 매장서 직접 원두를 볶고 커피 추출 과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로스터리 콘셉트 매장으로, 라떼아트, 크리마트 등 커피클래스를 운영하고 정기적으로 엄선한 품질의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를 선보이며 투썸의 커피전문성을 드높이고 있다.

유러피안 스타일 ‘포카치아’ 샌드위치 2종 출시 


이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포카치아에 햄, 치즈, 닭가슴살, 크랜베리 등 다양한 재료를 넣은 ‘포카치아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  

포카치아(Focaccia)는 밀가루 반죽에 이스트, 소금 등을 넣고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 전통 빵. 투썸플레이스는 더욱 담백한 맛을 살리기 위해 포카치아에 감자를 더해 구워냈다. 

신메뉴 ‘햄치즈 포카치아 샌드위치’는 감자 포카치아에 햄, 치즈, 양상추, 토마토를 넣어 신선한 맛과 고소한 풍미를 살렸고, 또 ‘크랜베리 치킨 포카치아 샌드위치’는 마요네즈 드레싱으로 버무린 닭가슴살, 호두, 크랜베리 및 샐러리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나만의 ‘가심비’…2019년 ‘투썸 X 모나미 데일리키트’ 2종 선봬


이어 투썸플레이스는 플래너 그 이상의 아이템 ‘데일리키트(Daily Kit)’를 오는 12일 한정 출시하고 가심비 소비 고객을 공략해 연말 ‘플래너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간다.

투썸 X 모나미 데일리키트는 플래너에만 국한했던 기존 제작 형태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핵심 문구류를 추가해 다양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함께 문구 본연의 기능적인 부분도 빼놓지 않아 직장인 업무 용품으로도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데일리키트에는 투썸플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사각형 파우치 안에 2019 플래너, 탁상용 캘린더, 모나미 153 볼펜, 클립보드, 월간 스케줄러&메모지, 포스트잇 등을 넣었다. 또 사각형 파우치는 서류 등을 넣고 가볍게 손에 들고 다닐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블랙과 레드 2종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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