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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삭 美상의 부회장 방한, 국제동향 공유

전경련 권태신 부회장 접견, 한미재계회의 논의



[산업경제뉴스 박진경 기자]   방한 중인 데이비드 고삭 미국 상의 부회장이 22일 전경련을 방문했다. 고삭 부회장은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을 만나 최근의 국제동향을 공유하고 올해 10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재계회의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고삭 부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등 한국의 민간 경제사절단이 미국에서 발족한 '무역협회 워싱턴 통상자문단' 발족식에도 참석해 한국 기업들과 한미 통상 현안들을 논의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미주 한국상공회의소가 개최한 '미중 무역전쟁의 전망과 한국 기업에 주는 가이드'라는 통상 세미나의 연사로 나서서 중국 수출품의 중간재를 공급하는 한국 기업에 대한 피해를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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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멸종위기 식물 및 담수어종 복원 행보 ‘구슬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환경재단이 민간기업 및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국내 멸종위기 식물과 어류 복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하는가하면, 2일에는 에쓰오일·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해 치어를 방류하는 등 민관 협력을 잇따라 진행한 것. 이는 온난화와 플라스틱 쓰레기 등으로 나날이 황폐화되어가는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보살피기 위한 발걸음이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환경재단은 코스맥스와 함께 화성특례시 향남제약공단 내 ‘생물다양성 공원’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진노랑상사화’를 포함한 자생식물 21종, 약 2000주를 식재했다. 이는 멸종위기 식물과 자생식물의 증식 및 서식 공간 확대를 통해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복원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의 일환.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식물 중심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여전히 주목받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해 추진됐다. 현재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