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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신규고객 100% 환율우대 행사‥8월말까지

전용 앱 신규가입·주요통화 배달서비스 신청시 100% 환율우대
리브(Liiv) 앱 환전 시 90% 환율우대‥무료 외화배달서비스도
그 외, 국내·외 통합자금관리 ‘Star CMS’‥ 4만社 가입 ‘돌풍’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KB국민은행이 오는 8월말까지 최대 100% 환율우대와 콘서트 티켓 배부 등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환율우대는 물론 ‘2019 Liiv(리브) 콘서트’티켓 혜택을 제공하는 ‘Let’s KB환전!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환율우대는 이달 말일까지 리브(Liiv) 앱을 최초 신규가입 하고 배달서비스를 통해 USD, JPY, EUR 통화의 환전을 신청한 고객은 최초 1회에 한하여 100%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리브(Liiv)에서 환전하는 경우 9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또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 외화ATM기 및 KB서울역환전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80%까지 제공한다.   


이에 더해,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 신청을 통해 무료로 외화를 배달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리브·KB스타뱅킹·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상담부 연결을 통해 가능하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리브 또는 외화배달서비스를 통해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하고 이벤트 응모한 고객은 500명 추첨을 통해 ‘2019 Liiv 콘서트 모바일 티켓’을 1인당 2매씩 제공한다.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Liiv 콘서트 개최는 8월 3일로 예정 돼 있다. 


■ 기업자금 국내·외 통합관리 플랫폼 가입자 4만社 ‘돌풍‘


한편, 국민은행은 기업자금을 국내외 통합관리 하는 플랫폼 ‘Star CMS’이 출시 11개월 만에 가입자 4만社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의 국내·글로벌 자금관리를 통합 제공하며 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바일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국내자금관리서비스는 기존 CMS상품을 통해 수수료를 부담하며 사용하던 주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UI/UX 구성으로 처리가 더욱 빨라졌으며, 한 번의 가입으로 핵심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유사 업무 및 관련 메뉴를 과감히 통합해 간결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본/지사 관리 및 단계별 결재 기능은 이 CMS의 대표적인 국내자금 통제 기능이다. 본사는 실시간으로 지사 계좌 거래내역과 잔액확인을 할 수 있으며, 지사 계좌를 직접 이체할 수도 있다. 더불어 결재라인 설정을 통해 직원별 업무 권한을 지정하면서 실시간으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다. 

  

글로벌자금관리서비스는 국민은행 국외 영업점을 통해 해외지사 자금에 대한 이체지시•자금통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다가 고객이 거래하는 해외 현지 은행 정보까지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 글로벌은행 계좌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용고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은행계좌, 카드사 및 매출/매입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실시간/자동 집금을 통해 금융기관에 산재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부가서비스로 요식업 사업자를 위한 배달App 통합 리뷰 서비스와 스마트장부, 상권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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