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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BNK경남은행, 태풍피해 환경정화에 행복 동행 '분주'

보호아동 자립 교육에 태풍피해지역 환경 정화 및
건강장애 학생 학습비 지원 등 다방면서 전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경남 창원·울산지역 거점은행인 BNK경남은행이 8월에도 태풍피해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희귀병을 앓고 있는 건강 장애우 및 보호 아동 자립 교육 등 각종 행복 동행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는 지방은행업계 리딩기업 중 하나로서 우리 사회의 약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이어서 은행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겠느냐는 평가다.

8월 13, 14 양일간 태풍 피해지역 환경정비 봉사활동
 

먼저 BNK경남은행은 지난 13, 14 양일간 태풍 카눈 피해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광려천 일대와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정비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봉사에 참여한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나무 찌꺼기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이어 14일에도 울산광역시 태화강 일원에서 태풍피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1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포함한 ‘태풍 피해 지원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실시 중이다. 

보호아동 자립교육 캠프 ’내일을 향한 발걸음’에 동행

앞서 지난 11, 12일에는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주관하는 ‘보호아동 자립교육 캠프 ’내일을 향한 발걸음’에 자립을 위해 필요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보호아동 자립교육 캠프는 경남지역 내 보호아동 44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에 이어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 코스로 총 4일간 통영 동원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 캠프는 보호아동이 보호종료 전 자립 준비 역량을 길러 사회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교육,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는데, 특히 사회 진출시 경험할 수도 있는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생생한 금융교육을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BNK경남은행과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직원 10여명은 상반기부터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주관하는 ‘전문가 및 시니어 멘토링’에 참여해 보호종료 아동들과 월 1회 1:1 멘토링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꿈사랑학교에 ‘건강장애 학생 학습비 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

이뿐만이 아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8일, 꿈사랑학교에 ‘건강장애 학생 학습비 지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태수 부행장은 본점을 방문한 꿈사랑학교 안병익 교장 등에게 ‘건강장애 학생 학습비 지원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성금 1000만원은 ‘창립 기념 감사 이벤트’ 일부 수익금에 임직원과 가족들의 ‘나눔걷기 기부 챌린지’ 성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성금은 희귀병 투병 중에도 꿈 실현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는 꿈사랑학교 학생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고객지원본부 신태수 부행장은 “지난 53년 동안 고객과 지역민이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고객과 지역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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