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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직원들 뜻모아 ‘적십자회비’ 3억원 쾌척

매월 임직원과 고객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참여


[산업경제뉴스 김명인 기자] KB국민은행이 직원들이 모은 3억원의 후원금을 적십자회비로 쾌척했다.


국민은행은 5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족,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은행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통해 서울 마장동, 경기도 성남 및 광주 광역시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조성해 왔으며, 매월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정기적으로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강원도 춘천에 ‘사랑의 빵나눔터’를 추가 오픈하여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더욱 활발하게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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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사회적 책임’ 확대향 ‘밥퍼’ 나눔 실천 '훈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