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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수출입 안전관리 ‘AA’ 인증..혜택은?

2012년 업계 첫 A등급 획득 이어 올해 AA로 등급 상향
향후 신속 통관 등 수출입 과정서 각종 혜택 받게 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최근 관세청(청장 노석환)이 주관하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이하 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에서 수입·수출 부문 AA등급을 받았다.


식품·유통업계를 통틀어 AA등급을 취득한 기업은 CJ프레시웨이가 최초라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AEO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기준 분야에서 적정성 여부를 심사·공인한 업체를 뜻한다. AEO 공인을 받은 기업에는 등급이 부여되며, A, AA, AAA 총 3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AEO 공인심사에서 수입, 수출업체 2개 부문에서 수출입 안전관리 수준을 높게 평가받아 이전보다 상향된 AA등급으로 AEO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2년 업계 최초로 A등급 획득에 이어 2015년에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통상 AEO 인증은 재인증 절차를 걸쳐 5년마다 갱신되는데, 이번 인증으로 CJ프레시웨이는 2025년까지 화물검사비율 축소, 신속통관 등 수출입 과정에서 다양한 행정 혜택을 받게 된다. 

윤태혁 CJ프레시웨이 SCM담당 상무는 “이번 인증 상향으로 CJ프레시웨이의 우수한 수출입 관리체계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AEO등급 추가 상향은 물론, 글로벌 사업역량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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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사회적 책임’ 확대향 ‘밥퍼’ 나눔 실천 '훈훈'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