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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기업공헌활동

수도권 찍고 대구로!..CJ프레시웨이, 유아 식습관 개선 ‘박차’

1월 13일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 협약… 광역거점 마련
지난해 9월 서국련, 11월 경국련과 협약 이어 대구로 사업영역 넓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어린이집 원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 사업 확대에 분주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3일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연합회 사무실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지난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넘어 영남권으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는 7개구 1개군 1022개 어린이집의 연대단체로 대구광역시 내 어린이집의 상호 협력을 통해 원활한 보육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해 1992년 설립됐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와 교사, 영유아의 교육 수준의 향상을 위해 상호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아는 생애주기 중 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로 영양소 및 에너지 섭취량이 성인보다 높아 올바른 식습관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기본적인 식습관이 확립되는 시기인 만큼 가정과 교육기관에서의 올바른 식단 구성과 영양 제공이 필수적이다. 

최근엔 맞벌이 등 환경의 변화로 인해 교육기관의 식사지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다. 

배찬 CJ프레시웨이 키즈사업부장은 “CJ프레시웨이는 영유아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안전한 먹거리는 물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9월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11월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 이어 이번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약을 맺는 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영유아 식습관 개선 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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