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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여수·제주의 ‘매화·산수유·유채꽃’ 여행상품 출시

봄꽃 소식 제일 빠르다는 ‘남도와 제주’ 여행 한 번에



여행사들이 벌써 봄 여행 상품들을 내놓고 봄맞이 채비를 하는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봄꽃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는 남도와 제주를 한 번에 여행하며 매화, 산수유, 유채꽃 등 다양한 봄꽃의 정취를 감상하는 국내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종합여행사 여행박사는, 봄꽃이 만개하는 3월 19일 출발하여 5일간 대규모 매화 단지가 조성된 ‘광양 매화마을’, 최대 산수유 군락지로 유명한 ‘구례 산수유 마을’,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제주 송악산과 섭지코지’에 들려 국내 유명한 봄꽃 3종을 모두 만나고 돌아오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내륙과 섬을 한 번에 둘러보는 일석이조의 여행으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 먼 거리 여행지의 부담까지 잡았다고 여행사측은 설명한다. 

3월 봄꽃 여행은 3월 19일 단 한 번 진행되는 5일간의 패키지 여행이다. 전 일정 식사와 숙소, 대한항공 왕복 항공료(김포→사천/여수→제주/제주→김포), 연계 버스료, 관광지 입장료, 기사 가이드 경비를 모두 포함하여 1인당 60만원에 판매되며 10인 이상 예약 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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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서울에너지공사와 맞손...에너지·환경 분야 실증 지원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서울시의 미래 혁신성장 동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 이하 ‘SBA’)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 이하 ‘공사’)가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이끌 민간 기술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0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 것인데, 이번 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에너지 인프라를 민간에 개방형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SBA가 기술 공모, 사업화 연계 등 기업지원에 협력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실증 모델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BA는 기술 공모 및 사업화 연계를 주도하고, 공사는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열수송관,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에너지 인프라를 개방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기술은 갖췄으나 실증 공간이 부족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많은 혁신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증 대상은 탄소 저감, 에너지 효율 향상, 설비 국산화 등 ESG 가치 실현과 직결되는 기술들이며, 우수 기술에 대해서는 판로 개척 및 사업화 등의 연계지원도 이뤄진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