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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이, 칭따오 여름시즌 공략 승부수 2종 ‘눈길’

건대 양꼬치골목 식당 60곳 방역 지원활동과 동시에
야외족 유혹 칭따오 ‘쿨러백’ 에디션 출시..여름 특수 노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칭따오, 에딩거, 라오샨 등 수입맥주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가 맥주 성수 시즌을 앞두고 주력 상품인 ‘칭따오’ 판매 증대를 겨냥한 2가지 승부수를 던져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국내시장에 칭따오 맥주 존재감과 시장 안착의 공신인 건대 양꼬치골목 내 60개 식당에 코로나19 방역 지원 활동을 펼치는가하면, 피크닉과 캠핑족 활동 본격화에 대비 칭따오 맥주 ‘쿨러백 패키지’ 에디션을 출시, 매장고객과 나들이족까지 동시 공략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칭따오와 건대 양꼬치 골목의 착한 동행!..골목식당 60곳 방역지원 


먼저 ㈜비어케이는 건대 양꼬치골목에 위치한 총 60곳의 요식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6월 1일까지를 기한으로 매 주 월요일마다 방역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장방역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침체된 양꼬치 골목 경제를 살리고, 더불어 칭따오 맥주 판매 제고를 동시에 겨냥한 기획된 것으로 맥주업계는 보고 있다.  

진행은 ㈜비어케이 임직원과 전문방역업체인 ‘터미닉스코리아’가 함께 조를 짜서 양꼬치골목 내 식당을 방문, 방역관련 안내와 식당내〮외부 소독을 병행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방역을 완료한 식당 입구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매장 방문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비어케이는 지난 3월, 대구에 성금 1억원을 기부해 의료진에게 필요한 건강키트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개인 위생키트 구입을 지원하며 고통분담에 적극 나선바있으며, 국내 유일의 칭따오 맥주 수입유통기업으로서 ‘Be Ok’를 모토로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름 한정 칭따오 ‘쿨러백 패키지’ 2종도 선봬 
 

이어 지난 21일에는 언제 어디서나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칭따오 쿨러백 패키지 2종’을 출시하고, 올 여름 한정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패키지는 칭따오 라거 캔맥주와 시원한 온도를 오래 유지시켜줄 수 있는 쿨러백으로 구성됐으며, 고사양의 이중 보냉 소재를 사용한 쿨러백 안에 아이스팩과 함께 칭따오를 넣으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이번 쿨러백 패키지는 두 가지 버전으로, 고객의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재미가 있는데, 이중 500ml 캔 제품 8캔으로 구성된 휴대용 쿨러백은 해변과 야자수, 파란 하늘을 모티브로 청량한 여름휴가 분위기를 담고 있고, 

또한 330ml 제품 12캔으로 구성된 홀더형 쿨러백은 맥주를 마시다가도 안정적으로 꽂아 놓도록 한 거치 기능을 더해 매우 실용적이다.

두 패키지 모두 넉넉한 수납공간과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휴대성까지 갖추었다. 

휴대용 쿨러백은 집안에서 즐기는 홈핑, 홈크닉에서도 휴가지 분위기를 내는 아이템으로 집콕에 지친 사람들에게 나들이 기분을 선사하며, 홀더형 쿨러백은 굳이 야외가 아니더라도 승용차에 상시 비치하여 생수, 음료, 과일간식 등을 차갑게 보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집에서 즐기는 홈핑, 홈크닉은 물론 다양한 장소에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칭따오 쿨러백에 칭따오를 담아 더위도 갈증도 날려버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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