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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김고은·안성재와 함께한 영상 속 푸드페어링 제안

발베니 12·14년과 고호재 궁중 다과 페어링으로 특별한 미식 제안
‘밤 고호재’ 페어링 코스, 6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 메뉴로 운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장인정신과 전통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두 번째 에피소드 ‘고호재’ 편을 공개하고, 고호재와 협업해 6월 한 달간 스페셜 푸드 페어링을 선보인다. 



발베니에 따르면 이번 에피소드는 도심 속 한옥의 정취를 간직한 ‘한국의집 고호재’에서 펼쳐졌다. 궁중 다과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발베니의 공식 뮤즈인 배우 김고은과 셰프 안성재가 호흡을 맞추며 전통 한식과 발베니가 어우러지는 ‘궁극의 페어링’ 여정을 제안한 것.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은 국내 유일의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이는 곳으로, 고호재에서는 전통 궁중다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다과를 경험할 수 있다. 

‘밤 고호재’를 테마로 한 이번 스페셜 푸드 페어링은 한국의집의 김도섭 한식연구팀장이 발베니 위스키와의 조화를 고려해 특별히 구성한 안주와 다과상으로 꾸려져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6월 4일부터 27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 메뉴로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접수 중이다.  

이번 푸드 페어링에는 먼저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을 ‘전복화양적’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조선 왕실 잔칫상에 오르던 전통 화양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메뉴는 발베니 12년을 뿌려 저온에서 3시간 동안 찐 전복에 10년 숙성 진장과 발베니를 섞은 특제 양념을 더했다.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발베니 캐리비안 캐스크 14년’은 소고기와 복어를 번갈아 꼬아 구운 ‘사슬적’과 페어링 된다. 사슬적은 수원갈비 양념에 발베니 14년을 더한 소스를 사용해, 갈비의 진한 육즙과 복어의 부드러운 식감이 발베니의 풍부한 향과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를 높인다. 

이어지는 다과상은 개성 지역의 대표 전통 다과인 △개성주악을 비롯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 △요화과, △진달래웃지지, △모약과, △잣박산 등으로 구성된다. 

김고은 배우가 감탄한 ‘모약과’는 밀가루를 기름과 꿀로 반죽해서 네모지게 만든 것을 기름에 지져내는 유밀과로, 입안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이 발베니와 균형을 이루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는 것이 업체 측 전언이다. 

페어링을 경험한 김고은 배우는 “고호재의 한국적인 공간이 이번 페어링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의미 있는 공간에서 발베니와 궁중 다과를 함께 즐겨보니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재 셰프는 “전통 한식이 발베니와 같은 위스키와도 훌륭한 조합을 이룬다는 점을 느꼈다”며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발베니이기 때문에 이번 만남이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안가현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앞으로도 전통 한식부터 현대 미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과 협업해 더 많은 이들이 위스키 푸드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베니는 130여 년 고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뮤즈 김고은, 안성재와 함께 깊이 있는 위스키 푸드 페어링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리즈를 포함한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관련 콘텐츠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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