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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9월, 판매량 전년 比 18%↓

내수18.8%↓ · 수출 16%↓ ‥ 렉스턴스포츠( 56.3%↑)가 낙폭 줄여



[산업경제뉴스 김소산 기자] 쌍용자동차가 9월 내수, 수출 포함 총 1만 799대의 차량을 팔아 전년 동월 대비 18%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쌍용차는 지난 9월 내수 7689대, 수출 3110대를 포함 총 1만79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실적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21일 →16일: △ 23.8%) 영향으로 내수, 수출 모두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0% 감소세를 보였다. 

내수 역시 영업일수 감소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8.8% 줄었지만 일 평균 판매대수(450대 →480대)로 비교하면 약 6.7%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17일부터 시행중인 주간연속 2교대제 개편(8+8)에 따른 추가 생산수요 탄력성 확보를 통해 렉스턴브랜드의 공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델별 등 전반적 부진에도 불구 낙폭축소에는 렉스턴스포츠가 나섰다. 이 모델은 지난해 9월 1892대에서 지난달 2957대를 팔아 내수에서 56.3% 나홀로 증가하며 전체 하락폭 축소에 기여했다. 

부문별 감소에도 불구,  전월 대비 수출은 31.4% 증가해 향후 전망에 기대를 걸게했다. 

쌍용차는 오는 10월부터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론칭을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해 나감으로써 이러한 회복세를 계속 지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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