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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본사 신사옥 이전...'통합경영' 시동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1길 10에서 양평로19길 19로 이전
푸드 솔루션 센터, 쿠킹스튜디오, 유지연구, 커피LAB 등 종합식품사 역량↑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푸드㈜(대표 이영호)가 나눠져 있던 본사 사무실을 한곳에 모아 통합 경영 시대를 열었다.


지난 6일 본사를 기존 영등포구 양평로 21길 10(영등포구 양평동 5가 21번지)에서 영등포구 양평로 19길 19(양평동 4가 23-2번지)로 통합 이전하고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힌 것. 

신사옥은 舊 롯데중앙연구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9층 건물로 기존 본사에서 한 블록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기존에 롯데푸드는 양평동 롯데양평빌딩 3개층과 근처 빌딩 등에 일부 부서가 흩어져 있었는데, 이번에 통합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흩어져 있던 부서들을 한 지붕 아래로 불러들이게 됐다. 롯데푸드는 이번 이전을 통해 업무 시너지를 높이고 경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푸드 신사옥은 대지면적 4,360㎡(1,319평), 연면적 17,475㎡(5,295평) 9층 건물로 기존 롯데푸드가 사용하던 사무공간보다 2배가량 넓다. 한층 넓어진 공간을 제품개발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사옥 1층에 푸드 솔루션 센터, 쿠킹스튜디오, 유지연구 BETERA, 커피LAB 등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할 수 있는 ‘개발실’을 추가해 국내 대표 종합식품회사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또, ‘안전 경영 실험실’을 마련해 식품 안전 관리 역량도 높였다.

직원 친화적인 부분도 강화했다. 각 층마다 직원 휴게실을 마련하고, 따로 5층과 7층에는 전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와 라이브러리를 배치했다. 여직원 휴게실과 직원 식당도 따로 마련했다. 1층에는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로비 및 접견실을 배치해 고객 친화성도 높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본사 이전을 통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개발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며 “향후 통합 신사옥에서 국내 대표 종합식품회사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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